악기의 구입과 연주보다 더욱 절실한 것이 관리라는 것이 최근에 들어 부각되고 있는 것은 우리나라도 서양악기에 대한 인식과 연주력의 향상, 그리고 세계화 추세와 더불어 플레이어들의 수준이 높아지고 있는 고무적인 현상이라고 보여집니다.

  이미 수십년전부터 음악선진국에서는 매뉴얼과 판매원의 숙지를 기본으로 다루었던 문제였지만 국내의 실정상 미흡한 환경이 었다는 것이 사실입니다. 특히 대부분의 악기가 온도와 습도가 우리나라보다 평균화되어 있는 CA에서 생산되었지만 4계절이 뚜렸한 국내의 환경은 악기에 특히 악영향을 미쳐 수리점을 찾는 일이 다반사가 되었습니다.

 현재는 악기제조사의 홈피에서도 습,온도에 대한 상식과 대처법에 대하여 웹파일로 자세히 설명되어 있으며 위에 언급한 내용을 이미 숙지해온 더기타가 수입에 앞장서게 되었습니다.

악기에게 적당한 습도는 50% (±5%) 정도입니다.